IEG와 온게임넷, MBC게임 간의 중계권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2007년 프로리그 중계권 협상에 나섰던 IEG와 양 게임 방송국은 16일 서로간의 견해 차이만 확인하고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e스포츠 협회 이헌구 사업기획국장과 이스트로 이재명 이사, 온게임넷 이헌수 본부장과 김현호 사업팀장, MBC게임 이상호 국장이 참가했다.
IEG와 게임 방송국 측은 3년 동안 주관 방송사업자로서 비독점 중계권 보장, 양 방송사가 재가공한 프로리그 콘텐츠의 저작권 인정,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VOD, DMB 재송출 등에 대한 기존의 권한을 그대로 인정하기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금액 부분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협회와 IEG 측은 3년 동안 각각 7억5000만원씩, 양방송사가 3년동안 총 15억원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으나 온게임넷과 MBC게임 측은 금액 차이가 크다며 협상 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게임넷과 MBC게임은 각 사마다 3년간 3억9000만원씩 책정했다고 협상 도중 각 게임단에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터넷의 저작권 문제에서도 양측은 서로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했다. 방송사는 방송 '원 소스'(One-Source)에 대한 권한은 협회의 것으로 인정하겠지만 그 소스를 가공한 가공물(해설이 들어간 콘텐츠)에 대해서는 자신들에게 저작권이 있다는 주장이다. 양 방송사는 가공물에 대해서는 저작권 사용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협회와 IEG는 가공물에 대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경우 프로리그 방송제작비를 지원할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가공 콘텐츠에 대한 비용 지급 문제는 추후 논의하기로 미뤄졌으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논의 자체가 무산됐다.
한국 e스포츠 협회 이헌구 사업기획국장은 “양 방송사의 요구 사항인 3년 중계권 보장 등을 모두 수용했으나 중계권에 대한 금액(각 7억5000만원)을 제안하자마자 양 방송사는 협상의 여지가 없다며 협의 석상에서 빠져 나갔다”고 협상 분위기를 전했다.
온게임넷 김현호 팀장은 “협회와 IEG가 요구한 금액은 IEG가 3년간 중계권을 산 금액과 맞먹는다”며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해야 하는 입장에서 수용하기 힘들었다”고 결렬 이유를 말했다.
각 게임단들로 구성된 이사사들은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현재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인리그 예선을 중단하고 경기에 임하지 않고 있다.
2007년도 부터 꾸준하게 캐스파에 붙어서 양대방송사 피빨아 먹고큰 캐스파와 함께 영혼의 투톱임 이사사 들려고 형식상 이스트로 만들어서 이사사에 가입하고 얼마 안있다가 바로 해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프로리그도 어떤 e스포츠 채널 거리면서 거창하게 하지만 실상은 온겜에서 프로리그 프라임시간대 잡지 못하니 지들 기득권 지킬려고 자체제작까지 하면서 프로리그 5일제갈려는게 그들임
케스파+IEG 이 두개는 운명 공동체고 IEG의 자회사가 스포티비임 ㅇㅋ?
IEG기업 알리기 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