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 2에 적응하기위한 블쟈의 가이드는 이미 있는데요

게임에 이미 다 포함되어있는데

그게 어디있는질 몰라서 사람들이 못찾는거죠.

그리고 성급해서 일단 레더부터 들이박아보자!! 하는 한국인 고유의 종특으로 인해 스스로 붕괴하는것뿐..

 

원래대로면 튜토리얼과 캠페인도 해보고

스2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도전과제에서 유닛 상성 조합도 알게되고 조합법도 알게되고..

 

스타크래프트 고수라는 유즈맵을 통하여(이것도 블쟈제공) 컨트롤까지 배울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슴;;;

 

부족한거라곤 어느순서대로 정확히 건물을 올려야된다는 가이드정도인데...

이건 프로게이들도 계속 바뀌는거라서 결국 9수정탑 같은 최초 밥집 짓는 타이밍 말고는 제시해줄게 없다는거

 

사실 캠페인 다해보고 튜토리얼 해보고 도전과제 마무리짓고 스타고수 유즈맵 깨보고

협동전 몇번하면서 컴퓨터랑 좀 해보면 못해도 골드급은됨 ㅡㅡ...

 

아니 스타고수 유즈맵 다 깨는 실력이면 컨은 다이아급은 된다고 봐도되고...

충분히 제시라인이 있는데 어디있는지 사람들이 모르고 또 안하죠... 블쟈가 그걸좀 알려줘야할텐데

그게아닌데 레더할려면 기본적인 빌드 센스를알아야되는데

그거알기가 솔직히 어려움

상성조합 컨만안다도 이기면 롤이랑다를게뭐임

그래서 레더시스템이란게 있는거죠.
어짜피 브론즈~실버에선 빌드랄게 있나....
실버를 거치면서 아 빌드라는게 이런거군 하고 배우고
골드에서도 빌드란게 있는건 아는데 똑바로 사용을 못하고
플레티넘에서 할줄 아는 빌드가 생기고 최적화가 어떻게되는건지 배우고
다이아에서 빌드 최적화가 생기고 할줄아는 빌드가좀더 늘어나고
마스터에서 자기에게 맞는 빌드를 최적화시키고 자기 스타일대로 빌드를 변형시킬줄도 알게되고....

이런순서대로 그냥 유닛뽑고 건물지을줄만 아는 상태로 레더에 투입되어도 아무 문제없는데..

ㄴㄴ 이기려고하는겜인데 리그낮을수록 빌드에더민감 빌드모르고 이기기어려운만큼 빌드도알아야되는데 그게어렵

리그 압박 안받으면서 편하게 하면 다 느긋하게 배우는데...

성질들이 급해서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들 문제가 아니라 래더, 경쟁중심의 배넷 구조가 실패

일단 래더부터 들이대려한다? 그런 사람의 경우 얘기는 아닌듯
게임이 시작하면 제일 먼저 일꾼을 생산해야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의 경우이고
그런 사람은 일단 게임을 하는 방법을 튜토리얼로 체험하고 싶어할 것임
따라서 일단 튜토리얼을 켜는 사람에 대한 가정임

문제는 튜토리얼이 어디 이상한데 박혀있으면 안되고 그 내용이 쉽고 자세하고 적절하게 (고급빌드 내용은 필요없음) 텍스트만 가득하지 않으면서 해야할 일을 하나하나 차례로 일일히 가르쳐주는 튜토리얼인가인데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어떤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