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S 파이널이랑 WCS 지역 예선이랑 텀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해요.

해외 지역 예선부터 세계대회인 WCS까지 텀이 너무 길다 보니까 최근 기세 좋은 선수들의 기세를 잘 반영하지 못한다고 해야 하나요? 그런게 있는 것 같은데 지역 예선부터 파이널까지 텀이 1개월이나 2개월 이내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2개월도 텀이 너무 길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솔직히 텀이 1개월 전후였으면 우리나라 김치 테란 중에 기세 좋은 선수 몇명은 섞여 있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사실 WCS 파이널 본선에 진출했던 우리나라 프로토스 선수들은 프사기로 맹위를 떨칠 때 올라간 선수들이니 이승현을 필두로 한 저그 강세 시절에 WCS 파이널 대회를 치루다 보니 좀 괴리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내년 WCS 때는 지역 예선부터 세계대회 파이널까지 그 텀이 좀 짧았으면 합니다.

내년에 WCS 없어요

ㄴ 아, 그렇군요;;; ㅠㅠ

블리즈컨 인비테이셔널을 확장해서 블리자드에서 주최하는 나름 커다란 대회로 연 거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