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스1 저그선수들은 평균적으로 손이 빠른듯.

스1 초반에야 테란이 손이 빨라야 한다고 했지 

나중에 뮤탈컨 나오고 나서는 가장 손이 많이 가는건 저그죠.

뮤탈컨도 해야하고 러커도 박았다 뻈다 해야하고 디파일러 컨슘도 일일이 해줘야 하고

거기다가 생산기지인 해처리가 이곳저곳에 분산되있어서 저그 선수들 개인화면 보면 정말 정신없었음. 

테란, 토스는 2화면 이내로 팩, 배럭, 게이트 모아지으면 되는데 저그는 한군데에 최대 4개까지밖에 해처리가 없으니...
그리고 대체적으로 저그 선수들이 손이 빨랐음. 박성준이라던가 박성준이라던가

손은 솔직히 다 빨라야함 그나마 토스가 과거에는 낮아도 상관 없었는데 비수류 나오고 그게 표준 되면서 저그전에서 만큼은 손 빠른것도 엄청 중요

그래서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 다 정상급 손 속도죠

다만 차이가 테란은 자기 진영만 보면 되는데 저그는 맵 전체를 봐야하는 종족이죠
그래서 찌르기가 테란은 잘 안 먹히지만 저그는 먹히기 시작하면 쭉쭉 먹히는거고
그 비수류를 극복한 현재 저그 선수들은 손도 손이지만 반응이 더 중요하게 빠르죠

현재 유명한 스1게이머중에서 손안빠른사람없을듯

마주작 송핑계가 둘다 250대인걸로아는데

ㄴ ㄴㄴ 250대 선수 없습니다 물론 게임에 따라 있지만
스타판에서 손 느리면서 잘하는 선수 4명이 마레기 송병구 최연성 염보성인데

마레기는 저그들 치고 느린거였지 300대 는 됬고 최연성 염보성다 280~300대 나옵니다
송병구도 280대 고 한때 apm 올려서 자신감 생겼다라고 했을때가 320대 였죠
송병구는 처음 팀 입단했을때 220이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게임하는데 지나가다가 살짝 본 다른 형들이 너 웹서핑하냐? 라고 말한적 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