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조금 짧게 해서 3월까지 자날로 할줄 알았는데

여름까지 하는 장기리그로 해서 중간에 군심으로 바꾸넹..

 

선수들 입장에서나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나 좀 그럴거 같은데

이미 2시즌제로 바꾼 마당에 여름까지 할 이유가 있나.
프로리그 참가팀도 7팀밖에 없는데.

조금 좁게 할려고해도 3월이면 너무 짧아요. 3분기도 안되는..
그렇다해서 시작을 늦출수도 없으니. 그냥 중간에 바꾸는게 좋을듯. 이번에는 정말 다 동등하니 ㅎㅎ
자날에서 -> 군심이
스타1-> 스타2보다는 100배 낫겠죠.

자날에서 군심이 스원에서 스투보다는 훨씬 나은건 맞는데 프로리그 병행때는 이미 자날이 나온후여서 만들어진 빌드도 많고 VOD도 많았지만 군심으로 넘어가는건 2012 GSL 하다가 얼마 안되는 기간에 바로 다음 라운드에 오픈시즌 하는 격이라..

근데 전환 시기 잘 못잡아서 프로리그가 가장 먼저 보여주는 군심 리그가 된다면 제대로 OME 터지고 엄청 이야기 저이야기 나올텐데 특히 전환 어느정도 전까지는 자날만 해야하고

전반 후반 병행만 아니믄댐

글쎄요, 예전 프로리그 2004처럼 총 3라운드로 해서 나눠서 진행하면 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은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해서..
진짜 이방식이 가장 재미있는 방식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