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서 만들어 본 방식인...
설명전에 주요 요점은 어떻게 해외선수가 참여하게 할수 있을까.
어떻게 스타리그에 집중도를 더 높힐수 있을까.
스타리그 2개의 리그로 분활(편의상 A,B로 표현)
스타리그A (본리그)
1년에 3회열림
내부적인 내용의 차이는 있어도, 예선 뚫고, 쭉올라와 우승 은 지금과 동일한 방식.
1년에 3명의 우승자와 3명의 준우승자 탄생.
스타리그B (개별리그: 리그1부터-리그10으로 나누어지고, 리그 1-5동시 진행. 리그6-10 동시진행)
리그당 1주일에 2경기씩 신청하는 선수들중 포인트로 선정해서 펼쳐짐
(이건 현파이트랑 비슷하지만 연승이 아닌 토너먼트라는)
(시작한지 7주가 지났어도, 포인트만 높다면 마지막 8주차에 갑자기 신청해서 참여가 가능. 상당히 누가 어떤 리그에서 할지 종잡을수 없는 시스템)
8주가 지나면 총 32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쳤고, 16명의 선수가 살아남음.
그 이후로는 새로운 선정이 없고, 살아남은 16명 선수가 추첨으로 대진 (방식은 동일 1주일에 2경기씩)
4주후면 8명 방식동일
또 2주후면 4명 방식동일
마지막 1주 후면 우승자결정.(총 15주 소요)
-토너먼트지만 매번 추첨을 하니 누구랑 붙을지 종잡을수 없음-
15주후면 5개의 리그가 동시에 들어갔으니 5명의 우승자 배출
후에 다시 5개의 리그 동시시작.
1년동안 총 10명의 우승자 배출.
1주경기에 한 선수로써는 3전 2선승 한번만 이기면 되기에 모든 선수에게도 승리의 가능성이 높은 경기.
모든 경기에 소액의 상금 걸어둠 (승리시 상금 + 포인트, 패배시 포인트 감점)
한 리그 참여중에 다른리그 참여 불가능.
그러나 광탈 해버리면, 다른리그 참여가능(물론 포인트가 깍였으니 스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가 아니라면 연달아 참여는 불가능할태지만)
동시 참여가 안되는만큼 전략적인 참여가 중요. 한리그에 잘하는 선수가 몰려버리면, 다른 리그는 널널.
(하지만 1라운드 바로 탈락해버리면 다른데 참여 가능하니 지옥의 조가 나와도 어느정도 잘하는 선수들은 구제될듯)
상금은 소액이지만 부담없이 참여가능하고, 챔피언스 리그 시드권을 위해서라도 참여하지 않을까 싶은(챔피언스리그 상금만 크다면)
그리고 언제 어떤 시기라도 갑작스럽게 참여가 가능하니 정말 부담없이, 스케쥴에 맞춰서 참여도 가능.
챔피언스리그(해외 경기방식)
스타리그A 우승 준우승자 6명
개별리그 10개 우승자 10명
총 16명이 2일동안 대전 우승자 가림.
단점이라면
우선 스타리그가 1년 리그가 되야 한다는거, 스폰서 구하기가 쉽지않을듯.. 뭐 각 스타리그 시즌별로 다른 스폰서를 구할수도 있고, 챔피언스리그만.. WCG처럼 다른 후원을 구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그것도 어려울태니..
소액이라고 할지라도 15주씩 개별리그에 상금을 준다면 5개 리그가 동시에 진행하는만큼 10만원만 줘도
1년에 3600만원의 상금이 필요. 물론 너무 똑같이 주면 메리트가 작아지니, 위쪽에 갈수록 더 많이 준다생각하면 이 상금 비용도 꽤나 들어갈듯.(따로 스폰서가 필요할듯.. 그러나 스타리그 비해서는 더 소액이니 부담이 없을듯.. 상금은 비슷해도 온라인이기 때문에 대형 결승 무대같은건 들어가지 않으니)
장점이라면
역시 해외 선수의 참가가능. 우리나라 리그는 장기리그고 온라인이 참여 불가능이기때문에 해외 선수 참여는...
그선수가 의지가 강하지 않는한 거의 참여를 안하는..(방세도 안나오니..)
개별리그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시차 정도야.. 무리없이 참여가능할듯.
마지막 챔피언스 리그 같은 경우도, 단기 리그인만큼 참여할수 있고..
개별리그가 매우 신선할 가능성이 높음
(누가 나올지 알수 없는, 동시에 두리그에 나올수가 없기때문에 선수끼리도 누가 나올지 궁금해할듯.. (물론 연습시간이 필요하니 한주가 끝나면 다음주 선수는 서로 공개해야겠지만) 거기에 첫8주동안 32명이 다 선정될때까지는 계속 한주 한주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니 이것도 흥미 진진할듯..)
(5개의 리그가 동시에 돌아가니 160명이 동시에 돌아가는, 해외선수 입장에서도 아무리 우리나라선수가 많아도 한명만 이기면 반씩 떨어져 나가는데, 160위안에 못들어가서 참여 안할 선수는 없을듯. 온라인이고..)
또 스타리그는 일주일에 2회를 중계하기도 힘든 시스템이라는.. (텀도 길고) 그래서 온게임넷에서는 너무 경기를 안하는 느낌도 있는데 두개를 동시에 하면 나름 일주일에 2일은 중계가 가능할듯..(물론 그만한 이득이 안나와서 우린 1일만 중계하고 싶은거라면 할수 없지만..)
개별리그 때문에 스타리그가 중요해지고 스타리그때문에 개별리그가 중요해질듯.
개별리그에 자유롭게 참여하기 위해서는 포인트가 높아야 하니 스타리그에서 지속적인 높은 성적이 중요해질것임. 혹시 암 해외선수도 한번정도는 포인트 확보를 위해 스타리그에 나올지도..(특히 의지력이 강해 GSL도 나가는 선수라면 가능성도 있는)
챔피언스리그라 해봤자 16강이니 너무 짧지만. 1년 리그인 프로리그 결승과 같이 열린다면 뭔가 큰 행사를 만들수 있을듯.. 해외에도 관심을 받는. 특히 다른 행사들.. 주목은 못받았지만 IESF라든지 또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면 WCG나.. 또는 무슨 행사든 협력적으로 연다면 각 해외 리그처럼 2-3일의 멋진 축제를 만들수 있을듯..
PS: 아까 보다는 좀 낮네요. 이해 안되는건 혹시나 리플을 다시면 설명드릴께요.
그림 그려볼려고 했지만, 그림으로 그리면 더 복잡해지는 개별리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