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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14 09:10:09 KST | 조회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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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래프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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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간 우바였음요 ~_~
퇴근하고 같이 갈 여동생들이랑 함께 도착하니 입장 대기줄이 ㄷㄷㄷㄷ
사람도 꽤 많았던데다가 코트랑 가방 맡아주는 서비스를 찾아볼 수 없어서 안에는 가방 매고 코트 들고 있는 사람들 많았음..
이런저런 행사 잘 끝나고 (으아아 나도 군심 한정판 당첨되고 싶었는데 ㅠㅠ)
(행사 내용은 모두가 잘 아시리라 생각해서 패스)
2부 파티 시작하고...
장소 좋고 술 맛있고 노래 좋고!....
DJ들 첨에 분위기 맞춰보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초반에 사람들이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하지' 상태가 대부분이라 호응이 아닌 폰카를 들이밀어버림 ㅋㅋㅋ
근데 몇몇 살짝 정신줄 놓고 전장의 지배자 모드로 변신한 일부 게임 매니아분들이 우바를 지배해버림 -_-
결국 같이 온 동생들이랑 테이블에서 술마시면서 잠깐 놀다가 들어와서 이야기하고 또 잠깐 놀다가 들어와서 이야기하고; 12시에 바에서 나왔네요..
파티 때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흥을 돋궈준 멀록형제들과 두 판다렌 분들 고생하신 듯 ㅋㅋ
장소 좋고 행사도 재미있었지만..
클럽에서 노는 것과 약간 맞지 않은 사람들이 많았다보니..
재밌었다는 사람들 / 재미없었단 사람들로 확 나뉠 듯...
p.s: 송현덕 선수는 언제봐도 잘생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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