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을 보면 이런 느낌이 드네요.

클레스가 다르다.

그렇게 잘한다는 느낌은 항상 받지 못하는데, 역시 항상 좋은 성적을 보여주는군요.

겉보기 잘하는 실력보다, 어찌보면 이런 점이 더욱 대단한거일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최소한 정종현 선수가 탈락해버린이상 이번 시즌의 최후의 테란은 이정훈 선수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중..

(요즘 분위기라면 우승은 무리겠지만..)

이정훈은 너무 공격적이지 않게 하면 더 높이 올라갈거 같아요

이정훈은 천재형이죠 순간적인 센스가 너무 좋음 빌드도 여러개 쓰는데 그걸 다 최적화나 완벽하다기 보다는 어떤 빌드를 가던 그냥 내키는대로 감각적으로 찌르고 수비하고 상대방 타이밍 귀신같이 알아채고 참...부러움. 멀티 먹다가도 상대 보고 그냥 치즈가고 방패업 하나믿고 벙커 뚫고 춤추고 참

타이밍에 의존하는 선수라 운영형 선수보다 안정적이거나 압도적이질 못하죠 2:0 승부보다 2:1 같은 간당간당한 승부가 많은 느낌이 드는 선수 천재형이긴 하나 다양한 빌드 귀신같은 타이밍 이런거 보고있으면 스타2를 정말 수만 수억판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듬 노력하는 천재ㅋㅋ

양민테란으로서 이정훈 한참 따라하다 느낀건 이정훈이 무조건 공격만 하지는 않는다는거, 이정훈 보면 찌르다가 뺄때는 또 귀신같이 빼고 컨트롤은 진짜 볼때는 그래 잘하네 하고 보는데 직접 해보면 병력 흘리고 산개못해서 오링나고 이러면 미1친놈 저걸 어떻게하냐 이소리가 나옴ㅠ

난이정훈 너무 쉬운게임을 어렵게풀어나가서 별로던데
정종현처럼 단단하고 최대한효율적으로하는게 좋아보이는ㄷ ㅔ이정훈은 자기만의스타일을 너무고집해서 별론거가틈

빌깎노 이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