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에서 스1의 감동을 느끼고싶으면 이것뿐임

유저가 10배 20배늘어나서

피방게임순위를 롤을 이기고

야 스투로 밥내기하자 오케이콜

친구들이 밥먹고 야 스투한판할까?

와 너 마스터냐 실력 좋다 나좀 갈켜줘

를 하며

결승 직관이 만명씩 온다

이러면 감동느낄수있음

 

내가 지금 꿈을꾸고있군

게임이란 오락을 접하는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져버려서

이젠 그런건 나오기 힘들듯

사실 유저만 많으면 예전의 감동비슷하게 느낄 수 있음
롤 결승때도 역스윕할때 소름돋는거 느꼈었는데

전성기 스1은 스1판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도

거리낌이 없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점이 큰듯.


예전에야 뭐 스1리그 안보는 사람이라도 임요환 강민 홍진호 등은 잘 알고

대화도 잘 되었지만 지금은 누가 누군지 우리조차도 제대로 몰러...

결론은 스1이나 스2나 롤이나 그들만의리그로 변하는거가 제일 큰 원인 아닐까요.

롤이 대세라고 해봐야 그 전성기 스1에 비하면 애들 장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