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e-sports 라는게 현장감이 있긴 있냐?

내가 가본게 한, 벌써 10년전쯤 ㅋㅋㅋ 결승 몇개 가봤는데, 프로게이머들 만나서 악수도 해봤고..

 

 가보면, 사람들 엄청 많았을때였어 진짜.

 

 암튼 가서 보면, 정신없고, 게임도 잘 안 보이고 그렇더라고... 대체로..

 

 걍 집에서 뭐 하나 시켜가지고 먹으면서 보는게 낫더라고....

 

 롤도 마찬가지고.. 롤은 무슨 그거 현장에서 5시간 정도 한다는데 , 밥도 못먹게한다고, 뭐라하더라 관중들이.. 별로 호의적인 반응이 없더라고, 다신 안간다 이런 반응.

선수들이 불쌍하다

전 결승 딱 두번 갔는데. 가끔 한번씩 가는건 신선하고 좋은듯
근데 편하게 친구 하나 불러서 집에서 보는게 젤 나은 것 같아요

내 저는 직관이 훨씬 재밌어요. 부산이라서 저번에 부산에서한 GSL 이랑 GSTL 만 직관
해봤는데 집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재밌더라구요

응원하는 맛으로 가는것. 야구경기장 가서 보는 것보다 사실 집에서 야구보는게 더 나음.

경기력따라 관중들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웬간하면 호응은 그냥 그저그럼

야구장은 사실 현관이 백배 낫지..

뭐 나도 사실 가서 볼만하긴했는데, 그 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