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 종족의 해석이 유저랑 다르다는게 문제가 되는듯

스1엔 저그가 좀 위협적이고 음침한 느낌이었다면

스2에선 벌레처럼 조그마하고 끔적끈적한 느낌이 강조되어 있음

테란은 개척자의 느낌이 많이 죽고 오히려 파괴적인 느낌은 타종족을 압도하게,

토스는 선진적인 기술력이란 느낌이 많이 사라지고 신비롭고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강해짐

사운드도 그에 비슷하게 맞춰서 변경된 느낌이 강함.

저글링이 전작보다 약해진 대신 개체수를 많이 보유할 수 있는만큼 사운드도 개떼에서 메뚜기떼에 가깝게,

드래군의 묵직하고 신비한 배구공 사운드는 네라짐의 음습하고 날카로운 사운드로.

근데 유저들은 이런 설정 변경을 쉽게 납득하지 않으니 불만이 되기도 하는듯

신비로운 느낌은 스타1때가 더 강했던 거 같음. 스타2 토스는 너무 이집트틱한 느낌이 노골적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