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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11 23:20:59 KST | 조회 | 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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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쓰는 일렉아티스트 - Knife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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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님들도 잘 아시는 일렉듀오입니다.Knife Party. 흔히들 칼잔치라고 부르기도 하죠.
에...생긴지 얼마 안되서 신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Knife Party는 일렉밴드인 펜듈럼(Pendulum)의 멤버
롭 스와이어와 개러스 맥그릴런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그룹입니다. 원래 잠깐 프로젝트성 그룹으로 시작했는데,
얼래? 펜듈럼 인기 후려치는 수준까지 도달해서 펜듈럼 활동은 접은상태죠.(왜 펜듈럼 활동을 안하냐고 물으신다면 펜듀럼에서 롭스와이어가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MissA의 수지처럼...)
여튼, 제가 존1나 사랑하는 Swedish House Mafia에게 디제잉을 전수받아서 믹싱,디제잉은 아주 찰지게 잘합니다.
작년 Skrillex가 자신만의 덥스텝으로 덥스텝이라는 장르를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끌어올리고, 거기에 나이프파티가 화룡정점을 찍었죠.
역시나 기존의 덥스텝 팬들은 '아 얘네는 또 뭐냐?', '덥스텝 망치지말라능!' 하면서 외치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역시나 덥스텝=Skrillex,Knife Partyㅋㅋㅋㅋㅋ
한국에는 아직 내한한적이 없고 오는 12월15일 워커힐에서 단독공연이 있습니다.(저도 갈 예정)
혹시나 음원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메일 달아주세요.(우리나라 음원 사이트에 있는 곡들은 걍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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