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미가 싫은 건

사태의 심각성을 전달하자는 메시지는 알겠는데

<도가니를 이을 2012 화제영화> 라는 카피문구도 그렇고

저런 사연에 지극히 자본주의적인 테이스트를 첨가해서 상품화 하겠다는 저의로밖에 안보이는 게 좀 그럼.

너무 어려운 말이라 이해 ㄴㄴ

예고편만 봐도 수준 드러나죠

진짜 쟤들이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면 저런 상업성 팍팍 풍기는 영화가 아니라 진짜 메시지를 전달할 다큐식 영화로 만들었겠져.

사태의 심각성을 전달하려는데, 홍보가 너무 상품광고처럼 요란하니 거부반응이 생김. 감독은 저걸 그대로 용인했단말인가;

이유있는 복수? 라는게 거슬리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