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주의의 여러 모순을 양상의 도입 등에 의하여 완화함으로써 통계주의에 따른 밸런스의 발전과 엄대엄을 도모하려는 주장 또는 정책.
수정통계주의적 입장은 기본적으로는 통계주의를 바탕에 두고 어느정도 양상주의적 요소를 들여와 통계 내적의 모순을 완화시킨거라고 할 수 있지만 양상주의자들 입장에선 통계주의의 모순이라는 '병'에 약이 아닌 진통제를 쓰는 셈이어서 박쥐같은 주장이라고 주장한다.
대립되는 노선으로는 신통계주의가 있다
신통계주의
양상주의의 밸런스개입을 비판하고 통계의 기능과 통계론자의 자유로운 활동을 중시하는 이론. 2012년대부터 양상 이론을 도입한 수정통계주의의 실패를 지적하고 통계일원적 주의를 주장하면서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일개 게이머의 게임 양상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밸런스를 통제하는 것은 힘드며, 오히려 통계적으로만 조정하는 것이 상책이다. 일시적 밸붕마저도 자연스럽고 주기적인 것이므로 패치해서는 안된다. 만약 인위적인 밸런스 통제를 감행한다면 장기적 밸런스의 왜곡(예를 들면 비상사테)을 초래하고, 따라서 DK식 삭제주의와 같은 파국을 낳게 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