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게임 사게 돈줘... 라고 말할때 엄마 반응은?

단언컨데 거의

"엄마 에로비디오 사게 돈줘" 라고 말했을때의 반응과 같을듯...

어이가 없어서 화도 못내는 그런 상황?

 

적어도 10년~20년후에

지금 게이머들이 부모가 됐을때

그들의 자식들이 "엄마 게임사게 돈줘" 라고 말했을때

"엄마 클래식음반사게 돈줘" 라고 인식되는 수준까진 이르러야 되는데...

 

현재 사행성 중독성 쩌는 온라인게임 위주의 게임시장을 보건데

지금의 게이머들이 부모가 되서

자신의 자식들에게 게임을 권해줄 확률은 극히 희박해보임....

한마디로 게임에 대한 인식은 10년~20년후에도 개선될 것 같지 않다는 얘기...

 

게임사들이 근시안적인 단타치기 말고 장기적인 성장을 본다면

스토리위주의 패키지 게임을 양성해야 할텐데...

복돌이들이 오히려 목소리를 크게 내는

지금 상황에서는 가능하지 않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되는 소릴하세요

오락은 오락이지 무슨

"엄마 클래식음반사게 돈줘"같은 소리하고잇넼ㅋㅋㅋ

게임은 하등하고 고전음악은 고상하다라고 하고 싶은건 아닌데 클래식음반은 좀 무리수;
그나마 교육용게임이라거나 머리쓰는 퍼즐게임이라고 하면 좀 반응이 좋을지도,,

그리고 평소에 잘하면 게임사달라고 한다고 그렇게 머라하진 않았는데,, 적어도 제 어릴때는요.

애들이 대가리는 점점 빠가가 되가는데, 할 줄 아는건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 뿅뿅뿅 밖에 없으니까 부모들이 당연히 싫어하죠.

물론 그렇게 된 데엔 전적으로 사회와 부모의 책임이 존재하겠지만, 어쨌든 할거 하면서 게임하겠다는데도 싫어하는 부모는 없음.

오락이 그냥 오락이지, 무슨 교양화 되길 원하는건 무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