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be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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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03 21:18:51 KST | 조회 |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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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L가고 임요환싸인도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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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임대갈 부른사람 누구야?
임요환 머리가 뭐가 커?
솔직히 머리크기 정상같은데?
암튼 GSTL을 보러갔는데 조용히 마지막모습을 지켜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도 꽤나 많았죠...
정말 임종을 보는기분으로 봤었지만 그래도 밝게 웃는기분(김시윤선수에겐 아쉽긴 하지만요...) 암튼 좋게 마무리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김가연씨도 그렇고요.
그리고 마지막엔 싸인까지 받고 코팅까지 해놔서 집에 모셔두는중입니다.
그냥 싸인을 받으면서 여러가지 감정들이 오고 갔죠.
그중 대표적인게 '왜 이렇게 되었을까?','지금 임요환이나 김가연 그외 슬레이어즈 선수는 괜찮을까?','이걸로 끝일까?'등등 많은 감정들이 들었죠.
저는 정확히 임요환팬은 절대로 아니지만 그래도 기념하고 싶은것을 남겨서 싸인이라도 받아왔습니다.
이걸보면서 아직도 여러가지 생각들이 오고갑니다.
다들 잘싸웠습니다.
그리고 다들 각자의 길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슬레이어스팬도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싸우는 모습을 보고싶었습니다.
마지막을 멋지게 끝내는걸 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원종욱과 강동훈감독은 끝까지 봐야겠습니다.
더이상 글로 욕하기도 이젠 더럽고 치사해서 안쓸랍니다.
이젠 이글을 끝낼랍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지금을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과거를 봐라보지 말고요. 현재에도 자신한태 많은 소중한것들이 있을겁니다.
그걸 아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슬레이어스가 팀해체되니까 이런생각이 절로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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