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정종현, 장민철은 욕을 안할까요..

WCS에서 그냥 기권해버린 일이 있었는데, 왜 그건 욕을 안할까요.

(경기 시작후에 한경기 하고 기권해버렸는데 말이죠)

단순히 GSL이 아니라서 욕을 안하는 걸까요?

아니면 정윤종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라서 그런걸까요?

그냥 선택이에요. 나갈수있는데 안나가겠다 한게 아니고, 두개가 겹쳐서 한개를 포기한거..

이해가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GSL은 중계를 나가니 명예적인 면은 정말로 크지만..

(한국 내에서는.. 외국에서야 MLG를 처다보든 GSL을 처다보든 그냥 리그나오는거겠죠)

GSL 결승못가면 4강에 간다면 MLG 8강의 돈정도 밖에 안나오고..

MLG8강과 GSL 4강 뭐가 더쉬울까요. 

심지어 WCS는 11월 17일에 시작하는데 준비하기도 좋고..

그런데 같은 말을 반복해도 계속 똑같은 답변이 돌아 오는걸보니..

사실상 XP에 많은 분들이 GSL에 대한 애착이 얼마나 큰지를 알수있는 ㅎㅎ

한국에서 중계하는 거대한 리그로 바라보는 저와.

스타2는 오직 GSL하나만 존재하는것 으로 바라보는 분의 차이가 너무큰..

김연아도 올림픽 우승하고 셰계선수권으 포기하고, 갈라쇼는 열었는데.

배반감에 치를 떨면서 징계를 외치셨나요?

선수의 경기 포기는 자유입니다. 

GSL 입장에서도 전혀 아쉬울게 없죠. 다른 분을 올리면되니.. 올림픽에서 김연아 안나온다고 눈하나 깜박합니까? 그래? 그럼 다른사람 이러지. 이러면 되는것을 ..

물론 팬의 입장에서 아쉽다 라는 분들은 이해를 함. 개인적으로 굉장히 답답했다는. MLG는 중계를 안하고 GSL은 하니까 저는 GSL나오는게 더 좋거든요. 그렇다 해서 잘못된건 아닌.

장민철은 너무 잘생겼거든요

이런 내용의 글 대체 몇번을 더 봐야 하고 몇번을 더 대답해야 할까요

진짜 개소리할래요

이제는 짜증이 다 나려고 하네

그 둘은 둘다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으니까.

글구 충분히 까였음..

정윤종의 경우는 둘다 할수 있는데 하나만 고른거에서 까이고

MLG 골랐다고 다시 까인거

스2 하면서 GSL을 포기하는 선수는 여태껏 없었고. 현재까지 나온 대회중에 가장 고퀄이기도 하고 정윤종 자신도 포기할 마음은 없었던것 같고. 언급하셨던 그 두선수가 GSL을 포기한적이 없기 때문에 욕을 안하죠

정종현은 몰라도 장민철은 기권 당시에 RUN이니 뭐니 비아냥 얼마나 들었는데

NoWHere // 님이 시원하게 얘기 해주셨네요

그리고 MLG 8강이 쉬워보임? 님 존나 해외 대회 물로 보는 듯

아르노르님은 그럼 GSL을 엄청 물로 보는듯.
님보다 제가더 GSL을 인정하는군요. ㅇㅇ

사실 MLG가 말이 외국릭이지 킴취가 존나 많음 ㅇㅇ 그리고 n강이 넘 많아서 또 탈. 3일동안 몰아서 하는 것 때문에 컨디션 조절 실패하면 또 망. 날빌 먹어서 멘탈 망하면 또 망.

광타하면 비행기값도 망..

아까 배너티님 글 못 보셨나 봄? GSL 4강이 11승이면 MLG는 30승 가량이거든요 ㅋㅋ

예전에 피해의식드립칠 때부터 또 언제 이런 식의 글쓰나 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그래도 한국선수들 수를 봐야죠 ㅇㅇ 한국선수들 그것도 최절정의 선수들만 모인 GSL과 외국선수들도 많은 MLG라면 그나마 제가 봤을때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체력적으로는 어렵지만.
짧고 굵게냐 길고 가늘게냐(비교가 맞나 GSL을 가늘게 볼순없지만)의 차이라고 생각하는.
외국 선수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유럽선수들을 가장 높게 평가 하는데 MLG는 국가가 거의 북미 아니면 남미 그래서 충분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살펴본..

그리고 난 GSL을 엄청 물로 보는게 아니라 GSL 4강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 때문에 그러는 건데요 정윤종의 GSL 4강으로 들어오는 이득은 MLG 8강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