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 주요했던건 화염차가 아니라 메카닉 난전임

뭉치고 볼일이라는 메카닉 전제를 깨버리고

두갈래로 나눠서 

아래위로 나눠 멀티타격 들어가니깐

저그 역시 병력 분산 잘해서 방어 가야되는데

그게 안됐음

그래서 계속해서 12시 6시방향 추가멀티가 파괴되고

화염차는 그와중에 생긴 빈틈을 자연스럽게 파고들어

마침표를 찍었을 뿐

저그 다리 힘 풀리게 만든건

메카닉을 나눠서 양방향 타격 들어간거였음

저렇게 하다간 각개격파되서 오히려 허무하게 쓸릴거 같은데

이게 먹히네 신기하게

저게 저그가 가난하게 시작한 무감타라 초코칩이 완성 안되서그래요..

자원여유 있었을땐 이미 파워 난전 일꾼 학살.
초코칩만 완성되면 화염차난입도 힘들고 시간끌려서 멀티파괴도 힘들고..

역시 무감타는 초코칩이 재맛

그거야 고병재 병력 랠리포인트하고 고석현 멀티가 가까워서 가능했던 거고... 그게 불가능하면 당연히 화염차가 그 역할을 대신함 어차피 화염차 견제만 잘 먹혀도 살아있는 부화장은 계륵

그 전에 오프라인 꼬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