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지독한 상성게임으로 만든것도 하나의 실착이라고 생각되네요

즐기면서도 그렇고 보면서도 그렇고 상성이 너무 확실하니 결과도 너무 당연하게 예상되고 엎치락 뒤치락하는

 

긴장감도 없고 한타싸움만 일어나고

 

스2 나왔을때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와닿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상성 무시하는 게이머들이 나타나는 거 같던데... ㅋ

특히 재미없는거

뮤탈의 극상성들;;
테란전에 뮤탈이 활약을 못함 -_-
프토전은 점멸자로 주로 수비하지만 테란전은 파워해병

흠? 엎치락 뒷치락 하는 경기도 최근에 많고, 결과가 너무 당연하게 예상된다는 것은 공감할 수 없네요. 당장 어제 있었던 신노열 선수와 김영일 선수 3경기만 보더라도, 자원력을 바탕으로 유리한 쪽은 저그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누가 이길지 알 수 없었죠. 최근 재밌는 경기는 다 빼고 보신듯. 이영호 선수 대 김동원 선수 승강전 경기 추천해요. 그 경기봐도 한타싸움만 일어난다고 하면 뭘 봐도 재미없을듯하네요.

글쓴이가 말한건 이런뜻이겠죠

저프전을 예로 들면 스1 같은 경우는 히드라 쓰면서 깜짝 뮤탈 뽑아서

하이템플러 저격하거나 다수 커세어가 쌓였을때 몰래 스컬지 뮤탈 왕창모아서 한번에

제압하고 공중장악 등 여러가지 유닛 사용할 수 있어서 변수가 많은데

스2는 깜짝 뮤탈을 뽑아도 뮤탈 상성 유닛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니깐

뽑을수가없음 그래서 경기 양상이 너무 단조로움

진짜 상성싸움은 너무 재미없어요. 상성이 불리해도 좀 싸움이 되야하는데, 상성안맞으면 무조건 한쪽은 도망만 가야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