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이 다른데 황밸이 어딧냐

동족전 아닌 이상 밸런스는 어느 한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음.

어느 게임이던 종족별로 유닛이 나눠지는 게임은 그럴수 밖에

단지 스2는 문제 되는게

종족별 유리함이 시간대 별로 거의 절대적인 벽으로 작용한다는거임.

서로 무난하게 운영할 때는 맵을 좀 타기도 하지만서도

멸뽕타이밍, 서로 무난할 때의 무군감충 타이밍,테프 25분 이후의 양상등 어느 획일화되있는 모습이 문제다.

어떤 타이밍을 어떤 전략으로 이끌어 가냐가 아니고    어떤 타이밍을 어떻게 안가느냐가 관건이니까.

스1도 종족별 밸런스 문제는 있었으나,  초중후반 전략의 선택에 따라 물리는게 있었다.후반간다고 꼭 특정 종족이 불리하지도 않았고 흔히 (디파운영 vs 레이트메카닉, 메카닉한방 vs 토스의 회전력or케리어, 토스 공굴리기, 저그의 물량과 기동력) 실력의 싸움이라고 하는 누가 이길 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튼 줄이자면 스2는 종족별 특성이 너무나 강해져서 승율이나 전체적인 게임의 유불리에 상관없이 

특정 타이밍에 특정 조합이 극복불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인 면이 있는게 문제인것 같다. 

그게 상성이 심해서.. 스1처럼 게임 템포가 느리면 어떻게든 전략이든 전술이든 해결책을 마련하기 마련인데 스2는 1/1/1과 멸자뽕의 사례만 봐도 나오듯이 전술로 극복이 힘듬

정확하게는 맵에따라 강한 타이밍 약한타이밍이 확연히 갈림. 묻계 저프전은 저그가 이긴다는게 불가능할 정도의 타이밍 러쉬가 가능할정도니.... 토스는 맵 진짜 많이 타죠. 타이밍 러쉬류 플레이에서 자원을 얼마나 쉽게먹냐가 대부분이라. 워3 휴먼 보는것 같음. 맵 안좋으면 그냥 답없는 종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