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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30 17:39:56 KST | 조회 | 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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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 1주년된 기념.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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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어서(제가 사회 봤어요) 그 와이프랑 다른 여러명의 친구들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한넘이 좀 늦게 오더니 자기는 조금 있으면 1주년이 된다고 하더군요.
자기 와이프는 분당에 모 병원의 수간호사여서 일주일에 같이 자는 경우가 2번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서 좀 별로 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걸... 너무 좋다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피곤하면 현관부터 허물벗듯이 양말부터 다 벗고 들어와도 다 알아서 치운다고 자랑도 하고
1년동안 설겆이 한번 안해봤다고 말하더군요.. ㅡㅡ;;; 그걸 다 듣고 있는데 유부남들은 완전 부러워서
난리고... 결혼안한 솔로들은.. 의아해 하고.. 결혼할 친구와 그 와이프 될사람은 사색이 되어었어요.
그넘 회사는 자기 아버지 회사인데 건설회사에서 과장맡고 있고 거래처랑 자주 만나서 뒷돈이 쌓이는데
그걸 통장에 넣으면 와이프한테 걸리니깐 다 소모 해버린다고(일주일에 단란한곳을 술도 안먹으면서 3~4번 갑니다.)
하더라고요. 그냥 한숨만 나옵니다. 전 결혼은 진짜로 사랑하는사람이랑 하렵니다.. 이 친구 색히 같은 꼬라지
나기 싫어서요.. 결혼식 당일 웨딩카 할려고 이넘 차를 빌렸다는데 BMW760 이더군요 검은색.. 그래서 얼마나 줬
냐고 돈 많이 벌었네라고 추켜 세워주니깐 옆의 다른 친구가 '야 얘 이차 다른색으로 집에 또 있어' 이러는데...
저렇게 결혼생활 막하고 막 사는데도... 잘사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결혼의 대한 환상이 깨어진달까??.. 저는 안그러면 되겠지만.. 이렇게 사는 부부들 의외로 많은거 같아요..
이상 쓸데 없는 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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