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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9 20:50:40 KST | 조회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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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삭 인터뷰 - 온통 정윤종 얘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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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전 성적이 좋지 않은데 김경덕을 이길 자신 잇었나?
최근에 프로토스전 연승을 하고 있다. 프로토스전을 못하던 시절에는 프로토스전 연습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스타리그에서 (정)윤종이 형에게 지고 난 뒤 동족전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때부터 열심히 준비했는데 (박)현우 형이 많은 부분에 도움을 줘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다.
세 시즌 만에 다시 16강에 복귀했는데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곰TV에서 마이크를 잡고 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이제 알았다. 조지명식에 참가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이번 시즌 조지명석을 통해 조만 잘 만들어지면 4강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자신감이 충만하기 때문에 어떤 상대라도 이길 자신 있다.
16강에서 한 조가 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내게 지명권이 온다면 (이)정훈이 형, (정)윤종이 형, (박)수호 형을 선택하고 싶다. 죽음의 조라도 뚫을 자신 있다. 특히 이 중에서 윤종이 형과 꼭 다시 경기해보고 싶으니 윤종이 형이 반드시 16강에 올라왔으면 좋겠다.
스타리그에서 정윤종이 우승했는데 기분이 어떤가?
내가 만약에 윤종이 형을 이겼다면 저 자리에 내가 서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솔직히 배도 아프지만 친한 형이라서 우승 정말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최근 윤종이 형이 내 앞길을 막고 있는데 GSL에서는 내가 윤종이 형의 앞길을 막아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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