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겜과 블리자드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지금이야 비전선포식 어쩌구 저쩌구 해서 같이 가자 이러지만 불과 1년전만 하더라도

온겜하고 블리자드는 지재권사태로 법정 다툼까지 간 그다지 유쾌한 사이는 아니였음

당시에 온겜에 스타리그를 여는데 블리자드가 1억을 달라고 했고 온겜은 1억을 줄수도

그렇다고 온겜의 밥줄인 스타리그를 포기할수도 없었죠

그때 당시와 다른점이라면 그때는 온겜도 스타리그가 진짜 밥줄이다 보니 블리자드와

소송중인데도 억지로억지로 리그를 열어서 욕 바가지로 먹었꼬 스타리그에 쏟는 노력또한

상당했습니다.

그런데 1년동안 탈 블리자드를 진행시키면서 만약 블리자드가 또다시 어떤 조건을 걸어서

온겜과 스타리그에 요구를 한다면 온겜은 쿨하게 " 알았음 스타2리그 안할게 OK" 이렇게

그만둘수 있을정도로 스타리그의 비중을 줄여버린겁니다.

블자가 예전에 통수맞았더라도 돈벌이가 된다면
블자는 연맹붙었다, 협회붙었다
둘다 붙었다, 블자가 통수 때릴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