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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10-29 11:34:53 KST | 조회 | 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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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박상현님이 딱히 좋은 캐스터인지 의문이였는데 이글 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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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달라짐 진짜 짱임ㅋㅋㅋ
highdeth 님의 글임
나는 정윤종과 김성현이 스타리그 해설진들의 역량을 명백하게 노출시킨 게이머라 생각한다. (참고로 나는 정윤종 선수를 매우 좋아한다.) 이런 저런 별명을 정윤종에게 붙이려 해보았지만 모든 게 엉성했고, 이상했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힘들었다. 스타리그 해설진은 기존 스타2 팬들을 비롯하여 새롭게 스2의 참맛을 보고 있는 라이트 & 신흥유저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스타리그가 이번에 건진 건 엄대엄 하나 밖에 없지 않나? 이영호와 김성현의 경기에선 이영호란 흥행 티켓에 혈안이 되어 있었고, 예상치 못한 김성현의 역스윕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가진 자에게 빌붙는 386 세대의 전형을 엄전김을 통해 보았다고 한다면 지나친 망상이었을까? 리그 브레이커란 오명이 김성현에게 주어졌다면 리그를 브레이킹한 건 해설진들의 무능력이리라.
나는 박상현 캐스터의 능력을 굉장히 높이 사는 편이다. 일견 오바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해설진들을 누구보다 잘 조율한다. 게임의 상황에 따라 발언권을 자연스럽게 넘기는 진행력이 발군이다. 여기에 해설자를 칭찬함으로써 중계진의 사기를 높인다. 다소 과장이겠지만, 강호동과 유재석이 결합된 캐스터란 게 내 생각이다. 물론 이 점은 어떤 취향일 수 있다. 그런데 내가 장담하건대 코드 S 중계에서 서로 말을 끊어 먹는 일은 일절 없다.
해설진들의 브랜드 파워 또한 리그의 흥행에 커다른 몫을 담당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번 스타리그에서 13년 간 탄탄하게 이어져 왔다는 해설진들의 인지도와 관중 동원율이 비례하였던가? 김캐리의 눈물도, 전용준의 하소연도 옥션 올킬 스타리그로 이어지진 못했다. 내가 여기서 해설진들에 대한 언급만 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옵저버, 화질, 게임 연출 전반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번 스타리그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217368&search=1&search_pos=&q=
ㅋㄷ 공감오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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