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2-10-28 03:42:40 KST | 조회 | 290 |
제목 |
갑자기 서글프다
|
스타를 위해 청춘을 바쳤던 이들
이름없이 연습실에서 피땀흘려 1군이라도, 벤치라도 앉으려고 노력했던이들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는 프로게이머라고 하지만 티비에 얼굴한번 못나와 말하기 망설였던 이들
스타2로 전향된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을때 하염없이 눈물 흘렸을 이들
숙소를 나와 집에 들어갔을때 뭐부터 다시 시작할지 몰라 방황할 이들
게임종목 선수들이나 운동쪽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너무 뒤가 없는거 같아요...
선진국일수록 각종 선수들이 희망직업 상위권에 포진한다는데
그 사람들도 다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했는데 사회에서 너무 버림받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감성터지는 새벽이라 그런지 그런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지네요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