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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거머리지뢰
작성일 2012-10-28 01:58:12 KST 조회 425
제목
그래도 스2는 워3처럼 사라지진 않을듯

카트리그나 서든리그 같은거도 계속 해주는거 보면 스2리그도 뭐 인기없어도 걍 지원은 축소하되 유지는 해줄듯 싶음


예전에 엠겜에서 철권리그가 msl 뒤에서 버텼듯이..


워3처럼 큰 사건 안터지면 근근히 먹고살만큼 유지는 되지 않을까 싶음

지금의 버블낀 시장은 크게 바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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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차드랍 (2012-10-28 02:01: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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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길 기대중 ㅠㅠ
JJ. (2012-10-28 02:0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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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좀 이상한데, '온겜넷에서 스2리그는' 이라고 해야 본문이랑 말이 맞는듯
StarGG (2012-10-28 02:02: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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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단 확 줄고 선수단 확 줄면 또 모르겠지만 그런 일은 없죠 뭐 스2보다 더 e스포츠 알맞는 rts 장르가 나와서 스2 자리 차지해버린다면 몰라도 그런 일은 없을거라 롤이나 등등 장르 다른 게임이고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2-10-28 02:04: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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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 음 osl과 케스파 말하는거 맞음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2-10-28 02:12: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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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GG // 같은 장르만이 대체재가 되진 않음. 이미 롤이라는 좋은 선례가 있고, 기존 rts프로게이머들도 그쪽으로 가는 추세죠. 극단적으로 투자가치가 사라지면 스1처럼 어느순간 걍 사라지는거죠. 예전 워3나 gsl처럼 해외시장에 촛점을 맞추지 못하면 과잉공급 상태를 벗어날 수가 읍슴.
StarGG (2012-10-28 02:19: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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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완전히 대체는 불가능합니다 일단 게임 자체 해봐도 게임의 재미 요소 자체가 틀린 장르죠
물론 자기가 있는 판인 완전히 망하고 그리고 할수없이 돈 벌려고 가는 케이스라면 몰라도 게임 자체를 생각하고 하는거라면 분명 이것도 재미있고 저것도 재미있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rts쪽을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도 있죠 물론 장르 특정상 대다수이기는 힘들겠지만
그리고 스1하고 비교하기 애매한게 스1은 스2가 나와있고 상황적으로 넘어가야하는 상황이 몰아닥쳐서 그렇게 된게 크다면 스2 같은 경우는 그런 상황이 아니죠 대체 게임이 있던것도 아니고 그래서 뭐 어느정도하고 선수층하고 팬층만 있으면 케스파든 방송국이든 계속 살려둘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2-10-28 02:22: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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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도 고정수요는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스1팬들 대다수가 스2보다 롤을 더 즐겨보고, 한다는걸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물론 명목상 유지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규모가 축소되는건 감안해야할 문제라고 봄.
StarGG (2012-10-28 02:29: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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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이든 그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 게임 관련 보기는 합니다 다만 장르적 한계가 e스포츠에 안 맞는것들이 있죠 fps도 그렇고

그리고 스1팬 대다수라는건 딱히 증명된건 없죠 그냥 기존에 스1은 대다수의 국민이 해본 게임이고 aos 장르 자체가 대중화에 알맞는 mmorpg 5인 pvp 던전 개념의 장르여서 대중화가 되서 많이들 보는거지
스1하는 사람들중 rts를 진짜 좋아해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다 하니깐 한 사람들이 더 많죠
그리고 rts 유저중 여러 이유로 실제로 aos장르 안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깐요
동접 어쩌고 저쩌고 해도 국내기준 최정상급 mmorpg보다 아마 게이머수 적을겁니다

아무튼 축소 될거라고는 생각이 되지만 사라져버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이콘 거머리지뢰 (2012-10-28 02:34: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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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장르적 한계라는건 어떤 지표가 없습니다. 가독성의 문제나 시청상의 재미? 그런건 객관적인 표본이 없습니다. 증명이 되질 않아요. 롤처럼 그냥 게임 자체가 독보적으로 인기있으면 자연스레 관전자의 수도 늘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동접이니 장르고집으로 인해 rts 고집이니 중구난방이신데, 그냥 시장풀의 문제예요. 난 rts가 좋으니 스1에서 스2로 옮겨타는게 당연하다? 아닙니다. 그냥 딴 게임을 하던가 차라리 스1을 계속 하니까 지금의 구도가 나오는 겁니다.
StarGG (2012-10-28 02:48: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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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장르적 한계는 보는 스포츠로써 이야기고 그것에 대한 분석은 여러가지 있으니 구지 말할 필요없을거 같고
fps 장르 몇백만명이 하는 게임인데도 그렇게 보는걸로 흥하지 못했던걸 생각하면 무작정 많이 한다고 되는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영향은 있겠지만

한가지를 말씀하는건데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rts 장르를 즐기는 사람들은 rts를 할거고 lol이 모든 게임 즐기는 사람들이 하는것처럼 생각이 되지만 실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하는 mmorpg보다 적게 한다는 말을 하는건데 즉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지 안하는 사람들은 안한다는거죠

그리고 rts를 좋아한다고 스1에서 스2로 옮겨탄다는 이야기는 한적 없죠 그냥 rts를 한다고 말하는거죠 그게스1이 됬던 워3가 됬던 스타2가 됬던 다른 rts가 됬던

그리고 지금 rts장르중 선수층이나 그나마 유저층이 자리 잡혀 있는건 스2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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