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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5 14:00:23 KST | 조회 | 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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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요새 슬스 사태보면 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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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스 사건 때문에 스2 판에 타격이 온 다고 생각한건지 슬스 안티들인지는 모르겠지만
ㄱㄱㅇ 이 우리들은 아무 잘못도 없다는 태도로 나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보이지만
그 태도부터 해서 약간이라도 잘못이 보인다 싶으면 그걸 물고 늘어지면서
선수들이랑 연맹을 감싸려 하는 거 보니....
진짜 연맹이 지금 입다물고 잠수 타고 있는 게 나름 잘 대처하고 있다고 보여지네
반박해 봐야 대처할 수단도 없고 반박 족족 증거나 나오니 조용히 하고 있는 거겠지만....
최근 상황이 급격히 "그냥 이대로 덮고 지나가자" 라는 식으로 가버리는 듯한...
뭔 일이 터져도 한번 확 했다가 금방 덮어버리고 마는 종특이 또 발휘되는거 같음
오베 시절부터 봐 오고 팬도 되고 했던 선수들이 이따위로 더러운 짓을 하고도 웃고 다닌다는 거도 그렇고
얼마전 최병현 vs 정민수 경기에서 최병현이 승기 확실히 잡으니까 정민수 앞 마당에서 /환호 하는 거
보고 여전히 연맹 선수들은 슬스가 잘못해서 왕따를 당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특히 감독을 신 처럼 받드는 IM 은 더할수도 있고..
TSL 사건이 한 때 타올랐다가 원종욱이 물러 나고 다시 복귀했을때 아무 말도 없이 넘어가길래
결국 이번에도 그렇게 묻힐 거 같아 참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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