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제조 공정에서의 수율(불량률 비중)이 좋다고 무조건 기술력 뛰어난건 아님

엔비디아도 올해 28나노 수율이 개판이어서 출시도 늦었고 물량도 공급 못하는 수준이었는데

그렇다고 암드나 인텔의 GPU제조능력보다 기술력이 딸릴까요???

아니라고 봄.

TSMC 때문이다라고 하기에는 AMD도 TSMC 외주라서 

라인은 같아도 설계도가 다르잖아요.

ㄴ그러니까 같은 TSMC 외주임에도 수율차이가 상당히 벌어졌죠.

님 말대로 설계도가 완전 다르니까요.

그렇다고 불량률 높은 설계를 가진

600시리즈가 7000시리즈보다 기술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을까요.

글쎄요?? 이견은 좀 있을 수 있지만 현실은 아님.

제조능력은 비교 불가에요 암드랑 엔비디아는 제조 안 합니다. 아니 공장이 없으니 못 하죠.
설계만 하는거지

ㄴ 불량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복잡하다는 거잖아요. 기술력 얘기가 아니라.
원래 더 좋은 제품이 초기 수율이 떨어지잖아요.

ㄴ여기선 기술력 비교입니다.

똑같은 제조 공정을 썼는데 수율차이가 많이 벌어지는데

그렇다고 수율 좋고 불량률 적은 암드가 엔비디아보다 기술력 앞선다고 확단할 수 없듯이

단순 불량률 비중(수율)만으로 그 회사의 기술력이나 경쟁력을 비교할 수는 없단 뜻입니다

님 아랫글은 불량률 비중, 즉 수율 가지고 제조사의 잠재 기술력을 평가했잖아요.

그것만으론 제조사의 기술력을 온전히 판단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ㄴ 위에 글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