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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3 15:21:43 KST | 조회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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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이 일단 하기가 좀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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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음의 부담이란게 좀 적음
진짜 스2는 레더서치 누르고싶은 마음 이미 2년전에 종범... 지면 너무 화나고 이겨도 기분별로고
거기다가 같이하는 사람도 별로없음 전 그래도 친한 친구 둘이랑 오래했는데 둘다 군대에 있고
혼자서 하다 지면 개빡치고 하도 그게 안좋아 학업방해받는거같아서 끊어버림
세상에 승패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음... 그래서 그냥 컴터나 죽이고 경기만 열심히 찾아봄
제가 한국 다시와서 애들조차 다 롤하는거 보고 시작했는데
처음엔 별 생각없다가 재미있음;;
물론 전 아직 배치도 못봤고 챔프 15개에 룬작도 진행중인 그냥 평범한 유저인데
롤은 이기면 기분이 째짐 내가 하드캐리하면 환호하고
진짜 다진줄 안거 뒤집으면 혼자 신나가지고 낄낄거리면서 박수치고 그래요
시작하는데도 부담감 별로없고 아니 템트리며 이런거도 뼈대는 다 가르쳐주는데 수월하지
그래서 요샌 롤만함... 뭔가 방송도 이젠 롤위주로 보고
친구들 모이면 사정상 집에서 노말겜도 자주 못하다가 재밌게하다 밥도먹고 헤어지고 그럽니다
덧붙여서 롤이 캐릭터성이 강해서 흥하는거도 있음... 예컨데 전 아리랑 블리츠에 푹 빠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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