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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3 11:47:54 KST | 조회 | 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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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련의 사건 다 읽어보고 아쉬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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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누가 잘못했다 뭘 공개해야한다
이런건 다 접어 놓고 가겠습니다(솔직히 전문을 읽어봐도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계약사항을 공개해서 해결될만한 일인가 싶기도하고 이게;;
공개하면 이 사건이 끝나는 것 보단 팬들이 더 깊게 알게 되는 것 정도?..
좋게 말하면 더 자세히 알게 되서 누가 더 잘잘못을 했는지 구별할 수 있다?[???...]
나쁘게 말하면 누군가 더 깔 빌미가 제공된다? 모르겠네여
그래도 딱 하나 느낄 수 있는건
소통의 부재...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안됬다고나 할까요.
김가연씨가 글에 말해놓은
위에서 아래로 연락하는게 즉, 상하관계에서 왜 위가 먼저 연락하면 안되는지...
물론 아래에서 먼저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왜 위에서 연락하면 안되는지를 모르겠네여
상황에 따라 다른 것 아닌가.. 막상 서술된 ㅊㅈㅇ씨 사건도 작은 사건도 아니었을텐데;
팀이 해체될 정도의 위기 상황에서 자존심 지켜가며 말 기다리는건 아니라고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밑의 선수들은 다 잘했다고 생각하는건 전혀 아닙니다만;
선수들이 계약 사항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지 않았던 점.
충분히 숙지하지 않았던 점. 그에 대한 피해를 운운하는 점.은 역시 아니라고 보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역시 소통 같네요.
너무 원활한 출발, 부유했던 출발 때문에 다른 연맹(연맹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들이 가졌던
"정"에 의한 팀의 결속이 되려 부족하거나 결여된 느낌이 많이 들어요.
군대얘기 가끔씩 나오는데 하물며 군대에서도
이등병의 편지(으악..) 같은거로 소통하기도 하니까요.
계약서까지 있을정도로 체계적인 팀이
1주에 한번, 많다면 2주에 한 번 또는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팀에 대한 불만이나,
아쉬운점 고쳐야할 점을 왜 의논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여러모로 계약에 대한 완벽한 체계보다 소통에 대한 체계가 부족한게 아쉽네요.
이번 사건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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