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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3 11:18:46 KST | 조회 | 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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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나간 이유는 그 분의 그 분이 말한것과 일치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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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에 복귀하기로 마음먹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내가 최근 슬레이어스 팀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러면서 의욕이 떨어지고 슬럼프를 겪고 있었는데 김가연 구단주가 먼저 제의를 했다. SK텔레콤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데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했다.
2년 동안 선수를 육성하고 발굴하면서 수 차례 내가 가진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지금 스타2 계는 스타1과 비슷해 보일지 모르나 큰 차이가 있다. 스타2는 해외 리그가 활성화되어 있고, 해외 팀도 돈을 쓰고 있다.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로 시작을 한 선수들이 많아서 선수를 흔들 수 있는 여지가 정말 많다. 이번에 팀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모든 것을 넓게 보고, 앞으로는 자기의 앞길은 스스로 책임질 때가 왔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만족할 만한 상황을 만든 뒤 이렇게 SK텔레콤에 합류하게 됐다.
이게 그 분의 인터뷰
[출처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9&id=1269085 ]
TIG> 임요환은 문성원·최재원 사건 때문에 슬레이어스를 포기하기로 결심한 건가?
우선 노예계약이라는 말에 크게 상심했다. 임요환은 십 수 년 전에 선수들이 아주 어렵게 생활해 온 기억을 살려서 가능한 선수들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했다. 많은 비난의 화살을 맞으며 고향을 떠나 <스타 2>로 먼저 넘어왔지만 선수로 생활을 계속하고, 후진을 양성해 그들로 하여금 e스포츠의 미래를 맡기고 싶어 했던 게 임요환의 꿈이었기에 그가 애지중지 키운 문성원의 언행에 큰 좌절감을 맛보았다. 당시 임요환은 <군단의 심장> 발매 전에 복귀하기 위해 준비하는 상태였지만, 오히려 게임을 그만두려고 했다.
TIG> SK텔레콤 T1에 가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임요환은 관리자로서, 선수로서의 열정이 급격히 수그러들고 있었고, 그걸 지켜보고 있는 나도 매우 힘들었다. 평소 선수들에게 프로선수로서의 10년이 넘는 경험을 내외적으로 가르치고 있었지만 선수들은 쉬이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에게 T1에게도 도움이 되고 또 남겨진 선수들에게도 자극적이며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했다. 임요환은 며칠 동안 많이 고민하더니 이내 그러는 게 좋겠다고 했다.
이게 그 분의 그 분의 인터뷰.
[출처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3438&id=1315258]
T1으로 넘어간 이유가 두 분의 말이 거의 일치한다고 저는 봅니다
임요환이 팀을 떠난 것이 김가연과의 문제도 있었다라는 문성원의 주장은 틀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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