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원 인터뷰 후 개인적인 생각

1. 김가연 구단주에게 법적인 책임은 아마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단정지을 수 없지만 적어도 문성원 인터뷰를 토대로 봐도

그렇게 보입니다.)

2. 계약서를 꼼꼼히 읽어보지 않고 계약한 것은 문성원의 실수이며 잘못이다.

(형, 누나 하면서 시작한거고 아주 소규모인데다가 이제 막 시작하는 이 판에서

형이 같이 좀 도와달라고 해서 참여~ 이런거 많이 있으니 어떤 경우인지 이해됩니다.)

3. 계약서를 찢어버리겠다. 할 때 본인 계약건을 명확히 하지 않은것도 문성원의 실수이고 잘못이다.

4. 김가연이 못된? 또는 부족한? 관리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임요환의 은퇴 이유를 추측한

부분은 사족이며 오히려 증명이 불가하기 때문에 딴지 걸리기만 딱 좋다.

5. 전체적으로 상황상황마다 문성원의 부족함과 어리숙함이 많이 드러나지만,

오히려 법적인 문제가 될 거리들이라든가 그런것들을 어리숙한 사람들을 이용해

교묘하게 잘 피해서 김가연 구단주가 도의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운영을 했다.

(특히 류원 코치의 월급, 문성원의 상금 배분 등에 있어서는 양쪽에게 사실상 다른 말을

했기 때문에 이것이 법적으로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도의적으로는 확실히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그런 분위기라 반박자료 나오기전에 조용한거죠......
그리고 아무리 반박 증거가 나와도 ㄱㄱㅇ 구단주의 운영미숙은 남아있게 되므로 그전처럼 한쪽은 깔수가 없음.... 고로 끗

ㄴ개인적으로 미숙이라기 보다는 그것은 임요환이나 홍승표 코치에게 쓰는 것이 맞아보이고,
더이상 특별히 반전될 만한 것이 밝혀질 게 없다면 김가연 게임단주는 적어도 의도적으로 저런
운영을 한 것으로 보이네요. 여러 정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