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약기간의 길이.(최소 5년에서 최대 10년 정도죠. 특히, 논란이 불거지기 전에는 10년 이상인 경우도 존재했죠.문성원 선수의 경우 5년 정도일듯.)
2. 이익을 나눌때 소속사의 몫이 너무 크다.(연예계의 경우 보통 5할이 기본에 수익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8~9할까지도 가져가죠. 문성원 선수의 경우 금액으로 보아 3(500여만원이 1년 수입기준일경우)~15(우승1회 기준(세금제외)일경우)퍼센트 정도같네요.)
3. 독점권 (연예계의 경우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하는게 불가능하지만, 이쪽은 에이전트 계약이라 다른 팀으로 옮기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죠.)
4. 강제성 (연예계의 경우 많은 소속사들이 이러한 계약을 시행해서 사회적으로 가수나 연기자가 되려면 불합리한 계약이 강요되지만, 스투판은 연맹,협회,해외팀, 혹은 개인스폰이나 무소속으로도 충분히 기회를 얻을 수 있죠.)
저는 김가연씨가 좋은사람이고 문성원 선수가 나쁜사람이라는게 아닙니다.
문성원 선수의 팬으로서, 많은 기대를 했었고, 지금과 같이 우울한 시점에서도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구요, 불운한 상황에서의 오해와 갈등이 이런 갈등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갈등이 여전히 심화되는걸 보니 마응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