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이 망하면 왕이 책임지고.. 기업이 망하면 사장이 책임집니다.

국가의 지도자는 축출되어져서 목숨으로든 근신이든 책임을 지게 되고..

기업이 망하면.. 잘잘못을 따져서 배임 여부를 가려낸후에 사장을 감옥신세를 만들어 버리죠..

지도자의 위치라는게 밑에 사람들을 부려먹을수 있다고 마냥 좋은게 아닙니다.

지금 슬레이어스의 해체는.. 

국가가 망했는데 국민에게 책임을 묻는거고.. 

기업이 망했는데 일개 직원에게 책임을 묻는거랑 같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한 개인의 돈으로 운영되던 팀이니 꼭 김가연 감독님의 책임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체의 원인을 모두 선수들에게 떠넘기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네 이것도....

명언이다

맞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저번엔 같은 내용으로 극딜당했는데 ㅜㅜ

저도 비슷하게 생각함. 김가연 구단주의 첫 글은 왠지 내 탓은 아니다라는 변명 느낌도 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