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가연이 슬레 운영과정에서 정치질을 잘 못했다는건 증명된 사실
선수입장에서는 자기 연습이 더 중요하니 연맹에 굽히고 들어가자는 건의를 충분히 할 수 있는것이고
김가연이 정치질을 잘 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왕따를 시킨 연맹쪽이 잘못한 것도 사실
그 과정에서 문성원에게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겠지만 세게 나가야 한다 이런 말 할 수 있습니다.
슬레가 잘못한 것이 없으니까요. 김가연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잘못한 것도 아니죠.
하지만 선수들의 연습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뭔가 대책을 마련해 줬겠죠. 이 점이 아쉬운거고요.
2. 문성원이 까이던 부분은 노예계약과 J 매니저
노예계약 발언 부분에 관해서는 문성원도 인정. 자기 인터뷰라서 순화시켜 표현했지만 김가연임요환한테는 노예계약이라는 단어가
심하게 와닿았을것이고, 문성원은 남들은 이거보다 훨씬 심하다는 김가연의 발언에서 연예계의 진짜 노예계약에 대한 비교가 황당했을 것.
결국 언쟁 과정에서 자기들이 더 심하게 와닿은 부분에 대해 각자 언플한 것임.
J매니저에 휘둘린 부분에 관해서는 말이 길지만 결국 문 인터뷰에서도 인정하고 있음.
3. 김가연이 말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던 것 처럼 문성원이 말하지 않았던 부분도 있음
J매니저 사건 이후 슬스에서 일어났던 일련의 사태에 관해서는 김가연이 앞으로 썰을 풀지 않을 수 없음
어디가 선동이라는건지? 결국 같은 사실에 대한 각자 입장입니다.
임이 게임을 접은게 김가연때문이라는 문성원 선수의 발언에 관해서는 임요환 본인밖에 사실을 모를테니 지금 양쪽을 까는것은 자제할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