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최재원이 형해뭔이 흔히 알려진 폭언하극상 수준이 아니라고 버티는데

왜 이런 경우 있잖아요.

엄마랑 좀 트러블이 있는데

나는 그냥 별 악감정 없이 말 높히는데

엄마는 '아이고 이놈보소. 엄마를 잡아묵으려하구마잉'

뭐 이런 차이??

저정도로 나오는거보면 

김가연이 들은 그 녹취록의 언조랑 최재원 본인이 느끼는 언조의 뉘앙스가

다른 데서 나온 반응의 차이일 가능성도 있을듯.

최재원 생각에선 그리 큰 수준이 아니지만

임요환 마누라인 김가연이 보기엔 임요환을 거의 반 잡아먹을 정도의 수위로 보인다....

그 차이에서 발생한 오해가 형해뭔이다.

흠....일단 녹취록이 완전히 밝혀져서 3자들이 그 어조의 분위기를 파악해야 하겠지만

가능성이 없진않은ㄷ스

쓸쓸해서 해외팀 구한거라다고 핑계되는 정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