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d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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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0 20:57:32 KST | 조회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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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직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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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불미스러운 분위기가 감돌긴 했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코엑스 오라토리움 바깥까지 줄이 쭉 서있는 걸 보니 걱정이 풀리더라구요.
좀 늦게 가긴 했지만 파이널 카드 2장+오늘 받은 1장과 핫식스를 챙기고
이런저런 이벤트에 나름 기대를 안고(...) 응모를 끝낸 뒤, 배치받은 곳은 우측 2번째열 중간
정종현vs박현우 선수 때보단 자리가 나쁘지 않아서 오 이번엔 치어플 좀 잘 잡히려나 했더니...
카메라맨... 날 좀 봐줘..
여튼 쉬는 시간에라도 찍어주긴 했더라구요 (스샷 올려주셨던 GSLSD 님 감사)
사실 스샷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파이널 철자 틀렸어요 ㅜㅜ 집에와서 스케치북 요철 지우면서 보정했음;
여튼 3:3 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왕을 멋지게 쓰러뜨리고 로열로더가 되신 넥라선수 축하드리고
정종현선수도 끝까지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음.
응원하던 선수가 졌어도 이건 뭐... 두선수 다 실력이 너무 쩔어서 징징거리고 싶은 맘도 안생김.
그리고 역시 경품운이 없는 저답게... 라스베가스는 바라지도 않았건만
군심 당첨마져도 안됐네요 흐허허허허ㅓ허ㅓㅓㅓ허헣 ㅜㅜ
여튼 선수들, 관계자분들, 직관 다녀오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음!
P.S - 치어풀 이벤트 후보작 3개 안에 변현우 선수 치어풀 올라가긴 했던데, 지나가면서 흘끗 보니 경쟁작인 맹덕 종이모형 및 1:1 비율 레이너 치어풀에 밀려서 3위인 것 같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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