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참 민감한건 지당하지만 공석에서 그런 것도 아닌데여

저게 공석에서 나왔다면 뭐 말할 필요도 없지만 

제 2자 뒷담화도 아니고 당사자들끼리만 있는 사석 대화에서 당사자들 관련 비하단어가 나왔다....

난 솔직히 맨 처음엔 슬레기 슬레기 나왔을떄 진짜 원종욱의 꼭두각시가 제대로 슬레기 언플하고 다녔나

생각했는데 막상 그게 연습제제 시절에도 아랑곳안하고 꾸준히 슬스 도와준 장민철이라면 

그 정민수랑 같이한 슬레기라는 발언이 글쎄....그렇게까지 강도가 세나 혹은

진심에서 나온 비하발언인가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의도적인 슬스를 소외시키는 왕따에 동참하지 않았단건 분명해졌으니까여.

물론 표현이야 뭐 장민철이 그렇듯이 비상식적으로 나간건 사실이지만

공석에서 그랫으면 공식적으로 징계감임
사석이니ㅏ 그나마 사과정도지

슬레기새끼라고 했다 -> 미안하다 사과한다

트윗 2개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장민철 선수가 다른 길을 택했죠

애초에 사과를 아예 못하겠다고 나왔습니다

저도 별문제안될꺼라 생각됐는데 스샷이 너무큼...

모욕을 느끼는게 공석을 가리진 않죠

스샷이나 그냥 글로 쓰는거나 결국 텍스트를 보는건데요. 별반 다를건없습니다.

구라가 아닌 이상에요.


전 슬레기 발언이 진퉁스런 슬레기발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 당시 장민철의 행보랑 상당히 괴리가 심하기 때문이에요.

만약 왕따동참, 즉 원종욱의 꼭두각시짓에 선봉으로 서서 그랬다면 전

반쯤 매장감이라 봅니다만 그러질 않았고 왕따랑 전혀 상관없이 슬스를 도와줬다고들 하죠.

근데 저 발언이 나왔다....는 그냥 사석에서 친한 사람끼리(자기 말마따나)

비아냥거리며 논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거 같고 장민철도 그걸 생각해서

이렇게 반응이 나오는 거 같은데 문제는 표현 수위가 상당히 높다는 겁니다.

근데 솔직히 요번 사태에서 김가연이 슬레기 부분은 아예 안 꺼냈다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거 같은데요. 솔직히 연습 도와준 비밀투사라고 칭송받았을텐데.

장민철이 김가연한테 공격받은건 슬레기새끼란 말 때문인데

팬들이 지적하는건 그 잘못을 인정안하고 진흙탕 싸움을 벌려 일을 크게 만들었다는거죠

거기다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어른, 그것도 구단주한테 꼬박꼬박 말대꾸 하는것도

솔직히 좋게 보일 수가 없죠 실제로 루리웹이나 다른 커뮤니티 가보면

"어떻게 슬래기라는 표현을 쓰느냐"는 사람은 없습니다 원인을 말할때나 지적하는거지

1. 창단 초기 장민철 포함 4인방이 무슨 짓을 해서 김가연씨한테 욕먹음

2. 장민철 제외 다 사과함

3. 장민철 슬레기 발언

4. 김가연 구단주 빡침

여기서 왕따는 그냥 덤이네요.

ㄴ왕따는 동참 안한걸로 밝혀진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