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정답이 있는 학문이라는건 아이러니

그건 진짜 고딩사고방식이구..

뭐 진짜 수학은 답이 없는 근사치를 찾아내는학문이져..

제가 대학서 배운 수학은 공리 몇개로 수많은 천재들이 100키로미터 높이의 구멍없는 탑을 쌓은 느낌...
수학과 3년 다니고 전향해서 잘은 모름.. 아무튼 대수나 해석학 배울땐 그런느낌이었음

공대다니면서 느끼는거지만 수치라는게 참 대충나와도 대충 때려넣어도 거시계에서는 문제가 ㅇ벗음 ㅋㅋ

수학이 왜 답이 없는 근사치를 찾아내는 학문인지.. 아침v가 더 맞는 말임. 공리부터 잘못되면 문제가 발생하지만

ㄴ 제가 공대 수학과 두개를 다 다녀봐서 그런지 느낌이 오네요...응용수학 입장에서는 걍 다 필요없고 그래서 어쩌라고? 자연대 입장에서는 이건 이래서 이런거지 암...(철학과 느낌이랄까) 이런식..

댓글꼬였네요 뭐 그냥 뻘댓글로 생각하시길

난 수학과 4학년임

ㄴ 요즘도 수학과에서 교육대학원 진학목표하는 사람들 90%인가요? 그냥 궁금해졌음

아뇨 적어도 울 학교는 90% 절대 못 되는게 교직 이수 지원자 중 성적순으로 10%가 교직이수 할 수 있어서요. 한 30%될까? 그 이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