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절대적 정(正)이 있나요?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믿으며 살아가지 않나요?

'다수가 옳다고 인정하는' 것이 있을 뿐, 어느 누군가는 '그 당시의, 그만의' 사고 방식에 의해 다수와는 다른 것을 옳다고 믿으며 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다만 시간이 지나거나 상황이 바뀌어서 사고방식이 변할 수록 그 누군가의 생각도 '다수가 옳다고 인정하는' 것으로 바뀌게 되고, 그것을 흔히들 사람들이 '옳다'고 부르는 것이지, 철저하게 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르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얼마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황희정승이 "너도 옳다, 하지만 너도 옳다" 하고 말씀하신 것도 그런 의미가 아닌가 생각해요.

모두 정의란 무엇인가를 봅시다

이거 제대로 올라가면 그리스시대 이데아사상까지 거슬러 올라갈테지 말입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공리주의

시간이 지나지 않고 상황이 바뀌지 않았는데 바뀔꺼까지 예상하면서요?

O-正反合

ㅇㅇ 맞는말임. 진정한 의미에서 정의는 없겠지. 그런데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약속이란게 있어야함. 개개인이 모든 개인에게 약속을 할 순 없고 그것에 대한 대체제가 사회적 약속임

철학자 납셔서 저서 발간할 것도 아닌데. 그런걸 정의할 필요가 뭐가 있음.
입장차 시각차는 어느정도 있지만 통용되는 도덕 기준에 맞게 하면 되지.

그걸 모르고 나대니까 욕먹고 다니는 거고.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보시면 이런 내용에 대해 잘 써져 있어요.
저는 그 책 보다가 머리 아파서 그만 뒀지만 여튼 잘 쓴 책.

그냥 전세계에서 각자 자기가 몸 담고 있는 사회에서 용인될 수준까지만 하고 살면되요
간단함 ㅋ

절대로 자신을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신 부모님을 죽여선 안됀다.
절대적 가치는 많음

ㅎㅎ 진정한 정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상황 뿐입니다 나머지는 다 허구임

사회적 관점, 인간적 관점 ,지구적 관점 다 필요없고 엔트로피 증가가 진정한 길임

아니요 멀티백에 의하면 엔트로피는 역전될수 있답니다
는 아시모프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