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을 보면..

이제 30인 저로서는..

한 15년전쯤이 떠오르네요..

중학생 때 도덕(고딩때부터 윤리)와 사회 등을 배우고 얄팍한 관념적인 지식으로

아버지에게 대들었다가

쳐맞쳐맞

 

고딩때  '당신' 이란 표현이 2인칭 너란 뜻과 3인칭 높임말이란 뜻 둘다 있는걸 알고

국문학 졸업하시고 대학원 마저 나오신 아버지에게 썼다가

쳐맞쳐맞

 

한 10년뒤면 내가 왜그랬을까하고 생각이 들텐데..ㅋ

그리고 이불을 걷어차죠

아버지에게 당신 ㅋㅋㅋㅋㅋ ㅠㅠ

나도 그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히 공감함.. 물론 지금도 아버지와 마찰이 많지만

하루 지날때마다 그런게 사라짐을 느껴요

착한토스//전 방에 들어와서 침대를 손으로 때렸음..벽한번 쳤다가 손목나간후로..
프라임파팅//절대 쓰지마세요. 아버지가 그 뜻을 아는데도 쳐맞았는데 뜻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음..
nowhere//지금은 아버지와 최고의 동맹이자 지원자임 ㅋ 남자는 싸우며 정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