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도 무조건적인 인사는 반대함

나이값을 해야 어른대접을 해주지

나이값하는분들이야 존경할만한 가치가 있지만

저렇게 장민철처럼 똥싸고 다니는 사람보고 '형'이나 높임말을 써야할지 의문이 듭니다.

그래도 원만한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면 무조건적인 인사가 좋을듯하네요... 잃는것보다는 얻는게 많으니

나이값에 대한 판단을 누가해주냐가 문제죠. 보통 자기판단으로 할텐데. 결국 자기마음에 안들면 인사안한다로 되버릴 가능성이 농후하죠

당연히 무조건은아니죠
그런특수한상황제외한 사회보편적인개념이라는거에요

군대에서도 짬통인새1끼 누구누구 병장님 이라고 불러주긴 하니까

마지막 예의랄까

단순히 사회생할의 문제가아니라. 인사자체는 한국의 사회적 약속상 그사람에 대한 존중의 표시임.
댁 말대로 존중할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인사하지 않는 것은 그 사람에게 "당신은 인사받을 가치도 없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는것과같음

그러니까 제가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당당하게 반말할수는 있어요

ㅇㅇ 그런 선택자체를 부정하는것은 아님. 다만, 당연히 그런 모욕을 했으니, 그에따른 책임은 져야지. 인사를 하지않은 것 자체에 대해 혼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