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레드스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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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0 02:52:54 KST | 조회 | 71 |
제목 |
사회의 약속과 개인의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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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선택한거야 안한거야? 단어쓰는거 봐서는 윤리교과목을 들은거 같기는 한데...
민주 사화에서 개인의 신념은 물론 지켜져야할 부분이지.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사회의 약속 역시 지켜져야하거든?
자신이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하지 않는다. 물론 옳은 말이야. 사회에서 그러라고 한다고 모든 일을 해야한다는건 아니지.
그런데 말이야. 그렇다고 객관적으로 옳은 일을 자신의 신념에 위배된다고 하지 않는 건 오히려 상대방의 신념을 존중해주지 않는 민주사회에 그릇된 행위라고
비슷한 예로 기독교에서는 사후귀화을 믿지않으니 제사를 지내서는 안된다. 라는 논제에 윤리교과서에서 낸 답은, 제사는 종교적인 약속과는 별게의 문화적인 전통이므로 제사를 지내도 된다. 라는 해답을 내놓은 적이 있어.
개인의 신념도 신념이지만, 사회의 틀은 지키며 상대에 대한 존중은 그보다 우선되는 기본적인 약속이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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