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야 하고싶으면 하면됨

단지 그 결과를 책임질수 있을때 하는가 아닌가의 문제가 있을뿐이지

생각해보니까 내가 인사 안해도 별 타격이 없겠다고 생각하고 다 쌩까고 다녀도 되는거고

반대로 타격이 있겠다 생각하면 인사 하는거, 그래서 인사 안하면 어? 이놈이 날 만만하게 보나

라고 생각해서 손윗사람들이 꼬박꼬박 인사 받으려고 하는거임.

결론은 군대가야 인사예절의 끝을 볼수있음

그래서 말했잖습니까. 인사를 하지 않아서 사회에 부적응한다면 그건 또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단지 인사를 안 한다고 부덕해지는 것은 아니기에, 인사를 하는 행위가 당위적인 건 아니라고요

쓰고보니 예절부분이 생략되있긴한데 대충 ㅌㅌ

부도덕 해지는데

글에는 빠진 예절부분에서 당위성이 형성됩니다, 왜냐면 우리는 같은 사회를 공유하고있는데
이놈의 사회가 그렇게 생겨먹었어요 ㅠㅠ

군대랑 외부 사회랑 어떻게 같음? 군대에선 인사하지 않으면 부덕이 되는 전근대적 사회인데...

사회에서도 인사안하고다니는놈은 부덕한놈이라하죠

외부 사회도 같은데 위에 설명한대로 자기에따라 인사하던말던 상과은 없음 강제성은 없어요
군대는 강제성이 있는 특수사회고

제가 설명한 책임부분에서 부덕하다느니 싸가지 없다느니하는 평을 견틸수 있냐없냐나
인간관계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수 있다라든가 하는 부분이 있고요
이게 싫으면 다른 사회를 찾던가 인사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