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 쓰레기들중에 능력이 아까운, 대체 불가능한 인재는 한명뿐이었다

일단 꼬추 세우고 이 글 클릭한 마빡이들은 니네 주인 얘기 당연히 아니니까 뒤로 가기 눌러라.

 말하고 싶은 인물은 당연히 워3 프라임리그를 부흥시킨자이자, 국내 워3계를 똥통에 빠트린 빼루 장재영이다

기본적으로 국내에서 워3 리그가 흥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엠겜의 프라임리그의 상승세라는걸 부정할수 없다.

그리고 그 프라임리그가 흥한 이유의 적어도 5할은 장재영에게 있었다.

그는 여태까지 있었던 E스포츠 리그중 가장 참신하며 재밌는 기믹을 가진 공식맵을 사용했으며

게임 리뷰나 해설진 스텝과 팬들이 다가갈 수 있는 사이트같은 콘텐츠를 만들었으며

현재 롤판에서 대충 흉내는 내고 있지만 전혀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고 있는 스페셜 영상등으로 선수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었다.

실제로 장재영이 빠진 이후의 프라임리그 보면 존나 허접하다... 물론 이건 그 당시에도 최고의 해설이었던 김동준의 이탈도 이유가 되겠지만...

물론 장재영은 저런 어마어마한 공들을 다 합친걸 날려버릴만한 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제와 장재영이 죄가 없단 얘길 하고 싶은건 아닌데

무슨 원종욱같은 사람을 그래도 필요한 사람이다 이따구로 실드쳐주고 있는게 웃겨서 써본다... 원종욱이 멀한다고;

원종욱 쉴드치는 사람은 없는데요

쉴드치는사람 이름점

니들 말고 선수 새끼들이 실드치는데?

장재영 자체밸런스패치 ㅋㅋㅋ

한명 얘기해줄게 정우서 됐니;

흥미진진하네요... 판만들고 판 부순건가...

만들고 부쉈으면 그렇게 욕은 안 먹었을텐데 만든 정도는 아님... 워3 판을 만든건 스톰이랑 정일훈이지. 근데 저 둘도 마무리는 안 좋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