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올멀티안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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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20 00:42:30 KST | 조회 | 545 |
제목 |
섣부른 예측 해본다. 김가연 패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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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이 그동안 보여준행동은 가히 놀라웠다.
놀라운 정보수집력, 임요환에 비견되는 빌드오더와 판짜기.
그것은 어디서 나오느냐?
치밀한 증거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증거를 쌓아두고 맘편하게 상대방의 반응을 기다린 것이다.
그런데 김가연이 변했다.
며칠전의 태도는 마치 '떠들어봐, 더 떠들어봐 아주 작살을 내줄테니까' 였다면
지금의 태도는
트위터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서 반박을 한다.
여유가 사라졌다.
물론 내말이 틀렸을 수도 있지.
근데 내가 파악한 캐릭터에 따르면
김가연이 지금 물증이 충분하다면 저렇게 지르지 않는다.
오히려
'원종욱 감독님, 이적료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 안하시나요?'
또는
'연습거부가 10개월이 아니라구요? 두고보시죠'
이런 트윗이 나와야 될 상황에
오히려 민철이 트윗 보고 흥분하고 있다는 건..
심리적으로 후달리고 있는거다
자기도 생각해 보니까 좀 과장한것도 있고 말이 안맞는데 자기 기억이 틀린거같아보인것도 있고 그런데
여론이 본인한테 유리하니까 밀어 붙이는 거다..
나는 연맹이 마피아짓한거에 대해서는 매우 비난한다.
하지만 김가연님 께서 스2판의 미래를 위해서 제발,
아픈 부위만 도려내고 스2판이 건강하게 재도약할수 있도록 건강한 논의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
(솔직히 사상 최강의 결승전 직전에 터뜨린건 좀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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