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을 먼저 갖춰라 진짜.

진짜 e스포츠의 아킬레스건은

 

10대 중후반, 20대 초반이 최전성기라는 것.

 

인성이 아직 갖추어지지 않은 선수들이 활약한다는점이  가장 큰문제다..

 

이 판을 열심히 키워놔도  가끔씩 그리고 꾸준히 벌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로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나 공든탑 무너지는거 한두번이 아니다.

 

 

주변인 서넛이 그러면  세상 모두가 그렇다 생각하는데,  큰 오산이지.

초딩땐 주변에 초딩들만 보이고,

중딩땐 주변에 다 중딩만 보이고

근데 정작 대딩되면 대딩만 보이고  초중딩은 어딨는지 보이질 않지.

주변인 서넛이 야당 지지자면  여당 지지자는 어디서 뭐하는 새끼들인가 싶고,

주변인이 다들 슬스 욕하면  슬스 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

근데  한발짝 물러서고  그 틀 안에서 벗어나서 생각해봐야지

 

그 시기엔

원래 그런다 생각하기엔,

말썽이 너무 잦다.

이건 뭐 대책이 없나.

선수들이 왜 스스로를 가볍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난 좀 많이 놀랬다...
정신이 수습이 안되네...... 애들 겜하는걸 좋다고 여태 본건가 싶기도 하고.. 막 그런 기분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