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에서 완벽하게 제명당한다고 스2판에서 완전 제명은 아닙니다

해외팀 보면 알잖아요. 연맹이랑 전혀 인연 없는데 운영 잘만하고 방송 잘만 하고

연습 잘만 하고.

요번 사건의 병크가 너무 커서 그렇지 팀을 운영하는 능력만큼은

원종욱이나 강동훈이나 그 능력 하나만큼은 인정해야합니다.

진짜 누구들한테 '아마추어 집합소 소굴' 소리나 듣던 팀들을 이 정도로 키워 냈으니요.

다만, 그들이 연맹이라는 집합체의 장 격으로서 한 조치들은 비난받아 충분하고,

다시는 이들에게 그러한 주도권을 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 가장 좋은 방법은 영구제명이고요.

영구제명이라고 스2판에서 제거당하느냐??

아닙니다. 그냥 팀을 운영하는 감독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되는 셈이죠.

물론 조직이 없어도 보이콧하는걸 보니 별 차이 없겠지만

근데 이판에서 힘쓰는사람이 저둘밖에없어요.
다른사람 회장직 맡아봤자 그냥 허수아비일뿐..
실세는 저 두사람이죠. 이판에 계속있는이상 변하지않습니다.
예를들어 이운재감독이 협의장맡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두사람이 얼마나 개무시할까..
애초에 간부들이 감독인거 자체가 잘못됐습니다.
외부인력이 들어와야하고 다시 이런일없게 철저하게 감시되어야합니다.

ㄴ그래서 말했잖아요.

구단 윗대가리들이 아니라 선수들 모임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가 제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은

마치 국회처럼 선수들이 거진 다 모여서 회의하는 겁니다.

선수가 몇만명씪 되는 것도 아니니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