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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테란이라죄송해요
작성일 2012-10-19 15:47:04 KST 조회 220
제목
이스포츠가 지속가능하려면 게임의 다변화를 꾀하여야 한다

요즘 시대는

게임하나가 장시간 인기끄는 시대는 지났음..

게임의 종류도 많고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잠깐잠깐 즐기다 다른 게임으로 옮겨타는 시대임

 

지금 게임계의 현실로 보면 스2가 이 정도 인기 얻은것도 사실 대단한것임...

(물론 밥그릇 싸움 안하고 전작의 후광에 의지하지 않고 마케팅에 더 힘썼으면 더 흥했겠지만)

애니팡도 동접 100만 찍던게 엊그저께인데

어느샌가 몰락하고 캔디팡으로 우르르 다 몰려감

익히기 쉬운 인터페이스에 좀 더 재미난게 있다면

뒤돌아보지 않고 곧바로 떠나버리는게 현재의 유저들임...

 

따라서 곰티비나 해설자나 방송사나 게이머 모두

여러가지 게임을 잘하는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고 봄

예를 들어 이정훈 선수가 롤도 잘하고 스타도 잘하고 이러면

롤 팬들 스타팬들 모두 이스포츠팬으로 규합할 수 있음

 

지금 현실상으론 어렵겠지만 앞으로의 이스포츠의 모습은 이렇게 되어야 함

한가지 게임에만 안주하다가

그 게임의 인기가 식으면 이스포츠도 함께 식는 이런건 스타1으로 끝내야 함..

 

게이머들은

여러게임을 동시에 연습하여

스타리그나 롤리그가 아닌

종합게임리그가 되어야 한다고 봄

예를들어

1경기 롤 2경기 스타2 3경기 애니팡 4경기 카트 다전제를 이런식으로..

 

그리고

억지로 순차적 방송을 고집하여 중간중간 보고 싶지 않은 게임을 억지로 보게 만들 필요없이

경기종목별로 다채널 방송을 구성하여

유저들 입맛에 맞게 보고 싶은 게임만 보게 하면 됨

따라서 곰티비 같은 인터넷 방송이 이런점에서 강점을 보일수 있다고 봄

 

그리고 인기가 더 많은 게임 수를 더 많이 배치하면됨

스타2가 인기가 많다면

1경기 스타2 2경기 스타2 3경기 롤

이런식으로 하면 크게 반발도 없을것이라고 봄

 

유저들 자체가 게임 하나만 주구장창 하는게 아니라

여러게임을 동시에 손대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게이머들과 해설자 및 방송사는

하나의 게임만 고집하는 구태의연하고 고리타분하고 매너리즘에 빠지면 안됨

 

흐름을 잘 읽고 변화해 나가지 않으면

이스포츠는 느껴지지 않을만큼 자연스럽게 우리 생활속에서 사라지게 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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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흥츳흥 (2012-10-19 15:48: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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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때부터 한소리지만 방송사가 대회를 안여는게 아니라 스폰이 안잡혀서 안됨
아이콘 몽몽89 (2012-10-19 15:4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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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준영같은 사람들은 어케됨.
안준영이 스2랑 롤이랑 워3를 다 방송하면 지금만큼
깊이있는 해설이 나올까요? 시간은 공짜가 아님요
[NoWHere] (2012-10-19 15:48: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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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할려면 선수들 실력 떨어질듯
때국놈 (2012-10-19 15:48: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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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병행 이상급 포스인데...

과연 쉬울까요.

이러려면 똑같은 '께임이다'라는 마인드가 박혀야함
아이콘 거대고등어 (2012-10-19 15:4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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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에서도 다양한거 하고 싶어하는데, 현실이 불가능
아이콘 어그로중독자 (2012-10-19 15:49: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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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병행리그 시절 나온 유머 아닌가
아이콘 DogDRAKE (2012-10-19 15:50: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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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워3도 어떻게든 살려보려 했는데.. 스폰 들이밀면, 하나같이 '저희는 그것보다 스타리그를 좀..' -_-; 이라는 말 때문에 온겜이나 엠겜이 리그 열기 힘들었다고 했었죠.

이후 어떻게든 노력해서 카트나 스포, 서든, 철권, 롤 등등을 열기는 했지만 극히 최근의 일이고요.
아이콘 merong1 (2012-10-19 15:51: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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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체력생각은 안하나 스1 스2 병행때도 잠줄여가면서 연습햇는데
아이콘 미로라이트 (2012-10-19 16:0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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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글처럼 생각함. 사람 성향이 예전하고는 달라짐.
나이드신분들은 노래하나를 몇년 듣고 했었지만 지금은 한달한달 신곡이 나오고 다들 예전곡은 잘 안듣고 그럼. 노래 자체도 깊이보다는 중독성 위주고. 게임도 마찬가지라고봄.
꼭 한선수가 모든 게임을 해야할 필요는없죠. 축구에도 포지션이 있고 야구에도 타자투수가 있듯이 한 팀에 여러종류의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방식으로 해도 됨.
대세 게임이 변하면 도대된 게임을 하던 게이머(그중에서도 성적이 안좋다면)는 새로운게임을 연습하고 이런식으로.

지금처럼 한두개 게임에 너무 집중된 방식은 그 게임의 흥망에따라 판 자체가 휘둘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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