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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0-19 12:40:58 KST | 조회 | 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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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지망은 하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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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볼때 전국에 존재하는 모든 직업중 가장 허울뿐인 직업이 이게 아닌가싶음.
연예계도 그렇지만 잘나가는 연예인이있고 이름뿐인 연예인이 있는데
프로게이머는 그 잘나가는 인원들은 더더욱 엄청나게 소수이며 수명도짧고
정말 돌이킬수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함.
1) 돈을 못범.
1등,2등 등 최상위중에서도 최상위 게이머만 돈을 잘 범. 나머지는 그냥 돈을 버는게 버는게 아님. 그 시간에
막노동을 해도 그것보다 돈많이범.
2) 수명이짧음
오래했다고 잘하는게아님.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은 10대후반~20대 초반임. 20대중반만 넘어가도 점점
피지컬의 한계를 느끼고 더이상 좋은 성적을 못거둠. 재덕신 같은 케이스는 매우 특별케이스며, 5년전에 잘나가던 게이머들이 지금 어떤상태인지 보면 답이나옴.
3) 미래가 불투명함
한동안 게이머 생활하다가 다른걸로 직종을 변경해야하는데 그럴만한게 마땅치 않음. 기껏해봐야 코치,감독,해설자로 결국 e스포츠계에 남을수밖에없는데 그나마도 최상위를 경험했었던 게이머나 이런 미래가 보장되지 나머지는 결국 할게 없음.
4) 타직종에서 인정을 못받음.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 타이틀은 절대 좋은 타이틀이아님. 이제 게임그만하고 일해야지해서 취직을 하려해도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 타이틀은 '게임만 하는놈'이라는 안좋은 이미지만 심어주지 직업에서 얻을수있는
이점이 전혀없음. 게임회사에서 취질할래도 마찬가지임. 게임을 잘하는 것 뿐이지 게임을 잘만드는게 아님.
5) 굉장히 피곤함.
게임이 취미를 넘어서 직업이되면 그것에 구속됨. 다른게임, 다른 즐거움을 할 수도없으며 해서도 안됨.
결국 그 게임이라는 것에 완전히 구속되어버림. 그리고 돌이킬수없음. 그런데 연습량 = 근무시간이라고 치면
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은 미친듯이 혹사당하는거임. 어쩔수없이 하루에 10시간넘게 게임을 하게되면
그건 이미 취미가 아니라 고문임. 그렇다고 근무시간 보장? 그런거 절대없음. 왜냐하면 연습 조금만해도되는데
조금만하면 그만큼 실력이 안좋아져서 본인만 손해니까.
자라나는 10대 청소년여러분 게임에 자신이있는가? 또래 친구들보다 게임을 잘하는거같고 심지어 학교전체에서 나보다 잘하는 학생은 없다 싶을정도인가? 그래도 프로게이머의 꿈은 접기를 바람.
PS : 급격한 노화도 일어나는듯.... 아니 프로게이들 왤캐 나이들어보임?? 10대후반은 20대 중반으로보이고 20대 초중반은 다 20대 후반으로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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